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넷 소설/일본 (문단 편집) === 2010년대 이후 현재: [[소설가가 되자]]의 등장 === 이후 [[2010년대]]에 접어들어 [[소설가가 되자]]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2000년대의 휴대전화 소설 열풍을 이어받았고, 일본의 인터넷 소설 문화는 [[이세계물]]과 [[라이트 노벨]] 유행을 타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일본의 [[인터넷 소설]]과 [[라이트 노벨]] 시장이 연동되게 된 계기는 [[소드 아트 온라인]]의 히트이다. 웹 연재로 인기를 얻은 소드 아트 온라인이 서적화되어 인기몰이를 하면서, 라이트 노벨 업계에서 공모전이나 투고 등 기존 루트가 아닌 인터넷 소설을 통한 서적화 루트가 열리게 된 것이다. 여기에 일본 웹상에서는 2000년대부터 아르카디아로 대표되는 [[서브컬쳐]] 팬픽 소설 연재 문화가 발달되어 있었다. 이렇게 소드 아트 온라인이 불러온 인터넷 소설 붐과 서브컬쳐 팬픽 소설 문화가 결합되며 [[소설가가 되자]]로 대표되는 웹 연재 [[라이트 노벨]]의 서적화 열풍이 시작된다. [[2010년대]] 이후의 일본 인터넷 소설의 특징은 [[라이트 노벨]] 시장과 직접적으로 연동되어 있어 흥행성적이 좋은 인터넷 소설이 라이트 노벨로 서적화되어 출간되는 사례가 일반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급부로, 일본에서는 [[한국]]이나 [[중국]]과는 달리 온라인 연재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상업적으로 유통하는 [[웹소설]] 시장은 발달되어 있지 않다. [[소설가가 되자]]와 같은 인터넷 소설 창작 사이트에서 연재되는 인터넷 소설이 흥행을 하면 라이트 노벨로 서적화되어 상업 작품이 되는 공식이 자리잡혔기 때문에, 역으로 유료 연재 기능을 갖춘 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유통하는 시장은 발달될 여지가 없는 상황이 되고 있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소설가가 되자]]와 연동된 [[2010년대]] 이후 일본 [[라이트 노벨]] 시장의 사례는 과거 2000년대 [[조아라(웹사이트)|조아라]], [[문피아]] 등의 사이트에서 인터넷 연재로 인기를 얻은 작품을 서적화해서 [[도서대여점]]에 공급했던 한국의 대여점 [[양판소]] 출간 모델과 유사하다. 차이점이라면 과거 [[2000년대]] 한국의 대여점 양판소는 도서대여점에 주로 공급됐지만, 일본의 나로우계 라이트 노벨은 서점에 주로 공급된다는 점이다.[* 사족으로 일본에도 대여점이 존재한다. [[도서대여점]] 문서 참고.] 이런 의미에서 볼 때 한일 양국의 [[장르문학]] 시장의 조류는 [[2010년대]]를 기점으로 서로 크게 달라지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일본]]에서 [[인터넷 소설]]과 기존 [[라이트 노벨]] 시장의 직접적인 연동체계가 자리잡아 [[한국]]이나 [[중국]]과 같은 웹소설 플랫폼의 등장 여지가 막히게 되고 장르문학의 온라인화에 제동이 걸리게 된 바로 그 시점에서, 한국에서는 2010년대 초반의 [[웹소설]]의 등장과 [[도서대여점]]의 몰락 및 [[도서정가제]] 실시로 인한 종이책 시장의 위축, 2010년대 후반의 [[한국 라이트 노벨]]의 몰락을 기점으로 도서대여점과 [[양판소]]로 대표되는 인터넷 소설의 서적화에서 웹소설과 유료연재로 대표되는 장르문학의 온라인 유통으로 급격하게 전환되는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